모찌님 안녕하세요. 연휴인데 쉬지도 못 하시고.....
스피커가 예민하면 콘덴서를 2개 더 달아도 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2개 더 달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필요하면 개별적으로 추가 주문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잘 보내세요.

  모찌님 안녕하세요*^^*
저도 자루님과 같은 생각인데요.
탄노이 아룬델을 쓰고있는데... 2개 더 다는것이 좋은지요?
더 좋은 이득을 낸다면 2개 추가하여 주십시요. 완제품을 신청했으니 가능할것 같아서요.
그리고 여벌 진공관 추가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잔금입금시 함께 송금해드리겠습니다.

  잔류 리플이 줄어서 좀더 조용해집니다. 스코프로
보기엔 그런대요.. 시청회때 들어보신 상태가 6개였읍니다.
구성은 정류관-20uf-쵸크-20uf- L쵸크-40uf
                                          R쵸크-40uf
일반적인 전해콘덴스를 달때 보단 많은 상태가 아닌 상태지만
들을때 크게 문제 될 정도는 아닙니다.
테스트시에는 L쵸크 다음에 60uf R쵸크 다음에 60uf 요렇게도
해봤읍니다. 리플이 좀더 펴지고 아마도 더 조용한 상태가 되는듯
해습니다. 매다는 것은 전해를 사용해도 무방하고 솔렌같은 필름
어떤것이라도 괸찬았읍니다. 집에 있으면 걍 그런것 사용하셔도
되는대요. 연휴 잘쉬십시요.

  제사를 여기서 지내야 하기때문에 이런날엔 조용합니다.
큰애 둘이는 빢으로 놀러나가고 마눌은 뭔가 준비를 하는데
공제프리와 45싱글에 Chirs spheeris의 crystal dream
음반걸어놓고 3살박이 꼬마와 따듯한 창가 햇살받으며
뒹굴고 있으니 내게도 이런 행복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는
황당한 생각도 하게되는군요...

  죽 대전에서 지내다가 명절때만 되면 신갈로 올라옵니다. 분당 바로 밑쪽 동네죠. 어제, 그제 게시판이 시끌벅적 했지만 일부러 암말 않했습니다. 뭐 다들 한가락씩 하신다고 자부하시는 분들일 테고 나름대로 논리를 가지신 분들일테니까요. 그리고 회로에 뭐 특별히 정답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그 정답 찾자고 하는 일도 아니고 그저 우리귀에 제일 잘 어울리는 소리좀 찾아보자고 하는 일인데 백열전구를 달면 어떻고 형광등을 달면 어떻겠습니까?
저도 오랜만에 신갈집에 와서 참으로 오랜시간동안 잤습니다. 마치 그동안 못잔거 다 자는듯 했더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모찌님은 여전히 꼼방을 지키고 계시는군요.
혹시 연휴에도 꼼방이 열리는지요? 오랜만에 분당 근처에 있다보니 호기심이 발동해서 한번 가봤으면 하는데 연휴라 어떨지 싶습니다.

  연휴에 문열긴 힘들지 싶읍니다.
저도 오늘까지만 탱자탱자 하구 내일 아침에 경남 밀양에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갔다오는것 휴~ 괴롭습니다.

  내일 밀양까지 가신다구요? 아이고 힘드시겠네요.
잘 다녀오시구요. 가시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한가함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람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갈랍니다.

  꼼방 참 많은것을 경험하게 해주는 군요......
조금 어수선 분위기에....어설픈 넘은 끼지도 못하고....
덕분에 좋은것 많이 배워 봅니다.....
저는 신정을 지내 한가 하군요...덕분에 밀린 숙제좀 하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업종으로 방향 전환하였는데 전에 하던 쪽에서 계속 의뢰가 있어...
미루고 미루다...해 넘기고 그래도 하자고 해서.....
오랜만에 제 본업(?)으로 잠시돌아와.......
컴퓨터 켜고....계획설계한다고...연필돌리고....캐드로 옮기고...
아잉!!!!하기 싫다...호랭이 하고 토끼하고 뒹굴고 싶다.....
엉뚱한 이야기만 했네요.....요번에 리님의 정류관의 의문?...덕에
좋은것 많이 배우고 또...좋은글 올려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나중에 제작지침 올려 주실때 같이 정리해 주시면 안될까요...
좋은내용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럼 행복한 시간 계속 되시기를........

  선의의 토론은 어떤것이던 가능한것 맞읍니다.
또한 반응없는 의견은 모든이가 바라지 않는 의견일 가능성이 많다구
보구요.. 이번의 희안한 정류관엔 모두 관심이 많았나 봅니다.
여러번 이런 얘기를 언급했슴에도 불구하고 가로늦게 불붙은것이
좀 아쉽습니다.

제가 오해했는지도 모릅니다.
전 공제에 참가하지 않은 분의 악의성 메트로 봤읍니다.
제가 올려놓은 백수십개의 글중에 언급이 안된 부분이 거의
없을정도로 세세히 토론하고 검증합니다.
느닷없는 정류관이야기가 아니었음을 오프라인으로는 약 4개월전부터
온라인으로는 1월초순에 바로 관의 스펙을 언급할때 규격집을 올린것을
시작으로 전화로 물어는 경우 다 아실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얘길
하였고 생길수 있는 일에대해서도(향후 수급문제와 변경가능성염두)
개인적으로는 고민 많이 했었읍니다.

꼼방에는 각가지 업을 가진분 많아서 저같은 비전공자가
이상한 방향으로 가면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바로 코너에 몰리게 되죠. 면봉님은 브라운관 뒤쪽에서
부품들과 특성 분야에 오랫동안 일해 오신분입니다.
해괴한 논리로 유혹할수 있는 분들도 아닙니다.

특별한 정리를 요할것도 없이 1번부터 200몇번까지 내용들
읽어보면 아마도 프리만드는데는 어느정도 상세히 나와 있지
않나 생각을 하구요. 제작방법외 내용정리는 별도로 진행 하도록
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