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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6-12 23:41
글쓴이 :
몽승
조회 :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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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무지하게 바빠 뜸- 한사이 로즈님께서 현판건으로 고생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해 한수 거듭니다.
. 먼저 서양식 목조주택에 현판으로 - 00 軒. 00停. 00屋은 갓쓴 서양인같아
왠지 낮설은 기분입니다.
. 그래서 저는 園을 권합니다.
"長樂" 이라는뜻은
- 신선이 누리는 즐거움
- 오래 오래 항상 즐거운
- 오랜 기간 즐거운
-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는 즐거움
( 한 나무꾼이 두 신선이 두는 바둑 한판을 보았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들고갔던 도끼자루가 썩어 있었다 합니다. 그러니 나무꾼도 팍삭 늙었을
터인데 그만큼 자기도 모르게 즐길수 있는 삼매경을 "長樂"이라고 합니
다.)
결국 "長樂園"은 가족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있는 무궁 무진한 집
이란 말이 되는거죠.
長樂園이란 현판은 아직 본적이 없고 長樂門 이란 현판은 창경궁 낙선재 대문에 편액으로 걸려 있습니다.
忘憂軒이란 이름을 지을때 제가 지어봤던 이름중 하나입니다.
忘憂軒에서 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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