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 말씀드렷듯이 TV-table을 새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한지 한 1달 가량 되어 갑니다.
이 방을 좀 더 일찍 개설했다면 처음부터 계획을 해서 순서를 올렸을 것인데 그러질 못했으니 어쩔수 없이 두서가 없게 되엇습니다.
어떻게 생긴걸 만들고 있는지나 아시도록 대충 해 논 스케치를 올립니다.
근데 맨날 그렇지만 이미 한달이 넘게 지났는데 뭐 된게 별로 없습니다.
부분부분 생각 나는데로 조금씩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대충 어떤 식인지 사진 한장 더 올립니다.
지금까지 완성된 것이 맨 아래 판, 중간 기둥, 중간 판, 옆판, 상판 가공 않하고 붙이기만 한 상태 등입니다.
밑에 문은 미닫이 입니다. 난생 처음 해보는 미닫이고, 예전 기억을 더듬어서 만들고는 있는데 잘 될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올라간 사진은 중간 판 만들때 클램핑 하는걸 찍어놓았던 것입니다.
이 작업은 한 2주 정도 전에 햇던거 같습니다.
이런 저런 작업을 두서 없이 하면서 계속 기록을 남길 예정입니다.
그릭 이런 작업을 집안에서 할때 이용하는 장비며, 방법도 같이 올릴생각입니다.
요즘은 우드워킹 하자고 하면 마눌이 자동으로 옆에와서 준비하는게 신기합니다. 예전엔 제가 뭘 하든 신경도 않쓰더니 요즘은 옆에 붙어서 구경을 하고 간혹 거들기도 해서 재미가 쏠쏠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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