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만들어 두었던 옆판 미닫이문, 아래판, 중간판을 좀 다듬어서 오늘은 잘 맞는지를 한번 맞춰 보았습니다.

뭐 완벽하진 않아도 언뜻보기엔 별 문제없이 맞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만드는걸 꼼방에 올리겠다고 했더니 마눌 왈 "거기다가는 앰프만드는걸 올려야지 이런걸 올리면 허브 주인 아저씨가 별로 않좋아할거 같은데?" 라고 합니다...

진짜 그럴까?...흠..

살짝 고민에 빠집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올리기로 맘 먹은거 어쩔거여...정 맘에 않들믄 없애버리기밖에 더하겠냐 싶어서 그냥 올리기로 햇습니다..ㅎㅎ

이제 날 밝으면 위쪽 서랍을 넣을 곳에 기둥을 자르고 서랍을 3개 만들고, 서랍이 잘 왓다갓다 할수 있게 먼가 가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낼 일은 낼 고민하려고 방금 샤워를 햇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