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는 이제 다 잘라서 준비가 되엇고, 오크는 아직 않자르고 있습니다.
포플러 서랍이 다 되면 길이를 정확히 재서 한번에 자를 예정입니다.
무늬가 이쁜 쪽을 마눌보고 선택하라고 해야 하니까요..

서랍 뺴고 마무리가 된 TV-table을 예전 합판으로 된 테이블을 들어내고 대신 그자리에 자리를 잡앗습니다.
물론 그 안에 잇던 세간들도 옮겼지요. 뺴꼼한 서랍자리에 오늘 자른 나무를 올려놔 보앗습니다.
아주 잘 맞는군요...이 서랍이 잘 움직여야 할텐데요..ㅎㅎ

어제 마눌이 사온 손잡이를 달아놓앗는데 모양이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칭찬한마디 햇더니 기분이 좋은지 애들방에 들어가서 시끄럽게 뚝딱거리는데도 아무말이 없습니다..ㅋㅋ
먼가 시끄러운걸 할때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