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이번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이것 저것 준비하다보니 삶을 구지 퍽퍽하게 살 필요가 뭐가 있나 싶어서 좀 여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음악도 이젠 좀 챙겨서 들어야겠다고 맘 먹고 나니 필요한것이 너무 많습니다.

앰프로 그렇고 스피커도 그렇고....

그래서 자작란에 올린것 같은 앰프도 만들었고 이젠 예전에 떳수가 진행할떄 슬쩍 꼽사리 끼어서 만들어 놓은 우드 혼하고 어울리는 우퍼를 하나 만들어서 좁지만 끼워놓고 들어볼까 합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816 통입니다.

우퍼야 예전에 구해논것들 있으니 나무만 있으면 되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합판을 좀 사왔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는 각구목들도 잘라야 하지만 일단 자르기 어려운 합판들부터 몽땅 잘라서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낼은 각구목들을 잘라서 준비하고 합판들도 센딩하고 해서 뚝딱 거려볼까 합니다...

이러다 돈은 언제 벌어서 처자식 먹여 살릴려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