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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7-02 13:02
글쓴이 :
이규백
조회 :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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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 합니다.
1. 이름 : 이규백
닉 : 올제
내일(來日) : 오늘의 다음 날
미래를 이르는 말
내일의 사전적 의미가 그렇더군요.
근데 날짜를 지칭하는 말들....
예를 들면 그제, 어제, 오늘, 내일, 모레, 글피, 그글피 등등..
또 저희 시골서 쓰는 아래등 모두 순 우리말인데
유독 "내일"만 한자어이더군요(모두 아시는 걸 심각하게 써 봤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미래를 지칭할 수도 있는 내일의 순 우리말을 찿아봤습니다.
찿아봤더니 복잡하더군요^^
내일을 뜻하는 순위말이 최초로 등장하는 곳은 고려때 문헌인
<계림유사>라고 합니다.
明日曰轄載 라고 돼 있는데, 문제는 내일을 뜻하는 轄載의 소리값이
논란에 싸여 있네요. 현재의 발음으로 읽으면 "할재"인데
물론 이건 아니겠지요.
"모레"를 표현한 걸 보면
後日曰母魯 로 되 있거든요.
母魯 그 당시에는 "모뢰"로 읽었고 지금은 "모레"가 되었죠
母魯(현재의 발음은 "모로"죠^^)
현재 轄載의 우리말 소리값으로 거명되는 것은
올제, 하제, 후제, 올재 등이 있는데 천소영님이 주장하는 하제보다는
백기완님의 올제가 더 관심을 받고 있나봅니다. 올은 오다의 미래형으로
뜻도 잘 맞고요...
(상기 내용은 제 주장이 아니라 이것 저것 베킨 것이므로
학문적 토론은 사양합니다^^)
ㅋㅋㅋ... 저도 남들처럼 좋은 닉을 갖고 싶어 무지 고민 했었습니다^^
아!! 근데 좋은 닉은 좀체 안떠오르고...
그래서 건방지게 "올제"를 닉으로 정했습니다.
2. 소장 오디오: 자작오디오 위주라 말씀 드리기가...
스피커는 알텍 위주고요^^
알텍 좋아 합니다
3. 취미: 오디오, 컴퓨터, 등산.....
4. 분당 구미동에 삽니다.
5. e-mail: kblee@hitel.net
6. 011-359-4080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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