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색하면 다양한 회로 방식이 뜹니다
달링 앰프는 여러 회로도에서 한가지 특이한 점이 눈에 띄는데
초단도, 출력단도 양 채널의 자기바이어스 저항을 공통으로 쓰는 것이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항소자 두개는 줄겠지만 통신장비처럼 비좁은 공간에 구겨넣는 경우가 아니라면
구태여 그렇게 할 필요가 있겠나 싶어서 B+ 공급단부터 좌우 채널 분리하고
신호 회귀 콘덴서도 따로 했습니다
2. 프로토모듈에서 테스트 할 때 관현악 곡을 올려보면 뒤로 약간 찰찰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1626>의 그릿드와 커플링 콘덴서 사이에 68 Kohm과 150 pF 콘덴서를 병렬로 넣었습니다
Marantz 9 회로공부를 하면서 회로를 설계한 Marantz씨가 왜 출력관 그릿드 앞에 이걸 붙였는지 궁금했는데,
이론적인 이유는 아직 모르지만, 여기서도 그렇게 해보았더니 최대 입력 볼륨에서도 소리가 거부감 없이
매끄러워 졌습니다.
회로이론에 밝은 분이 계시면 이 회로도에서 이 부분을 좀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체 소자는 몇개 안되니 간결한 배선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