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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5-03 16:27
현재 포노이큐를 공제/공구 하고 있는 사이트를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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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허브
조회 :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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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 4군데에서 하고 있습니다.
물론 포노만 하는곳도 있고 프리앰프에 포노단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고,
외국의 기성품을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는 곳도 있고
공동구입으로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진공관도 있고..TR도 있습니다.
가격도 여러가지 입니다.
특징과 부품에 따라 다르고,
주관싸이트의 인지도에 따라 다르고,
케이스 디자인 및 소재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물론 회로와 소리는 나름대로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제가 생각하듯이 많은분이 포노이큐에 관심을 갖는것은 시대의
역행인듯 보이기도 하지만...향수도 있고,
아직도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과거의 LP를 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일부는 엄청난 가격도 있지요...)
서울의 H매장을 보니 한켠에 LP를 두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일부는 최근에 찍어내는 신품이며
장당 180g을 넘는 슈퍼아날로그 판들입니다.
가격은 약3만원에서 5만원 합니다....음악에 따라 틀리더군요
어찌되엇던 이런 LP를 듣고 싶어 제대로 된 포노이큐를 한번 만들어 쓰고자 하는것이
저의 바램이었고 갈증이었습니다.
물론 앞에 말씀드렸듯이 다른 사이트의 공제에 참여하여 제작하던지
기성품을 구입하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기성품은 이미 수종을 써 보았습니다...진공관이던 TR이던...)
그러나 꼼방사람들의 자존심으로 결코 허락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중생]님의 [게리핌] CCS 포노를 들어본 이후 2년여에 걸친 많은 실험과
테스트를 거쳐 "이거다" 싶은 시점에서
함께 하자는 주변의 부추김과 [게리핌]의 양해하에 저에게나 다른 분 모두에게
유리한 공동제작을 해 보자는데 이르렀던 것입니다.
이번 공제는 다른사이트의 진행에 비추어 결코 저렴한 가격으로는 하지 않을겁니다
물론 원가계산을 해 보신다면 개인이 하는것보다 많은 부분 저렴할것입니다.
진정한 공동제작이 되는 이런점이 꼼방의 매력이라 자신합니다.
저의 말이 앞뒤가 없어졌지만
다른곳에서 하고 있는 포노이큐의 공동제작을 하려하는 변으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물론 다른곳으로 부터 욕 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진행하면서 알려드리겠지만 이번 공동제작은 가격도 가격인 만큼 소수정예만 모아 진행하려 합니다
물론 이미 꼼방내에서 많은분이 참여의사를 보였기에 그수는 더욱 좁아질것 같습니다.
결코 뽐뿌를 하고자 하는것이 아님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후 [모찌]님께서 소리의 성향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해야 할 사람과
해서는 안되는 분들의 성향에 대하여 말씀드리는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공제를 하면 병하나 얻어 고생해야 하는 저는 사뭇 겁나기에 작게 하려합니다
다시 추진일정에 대하여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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