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공지 사항
 자유 다방
 꼼방 동사무소
 횡성 카페꼼방 이야기
 책향기 음악편지
 그리버 전원일기
 그대로 앰프얘기
 LOTUS 공방
 관련 사이트
 기자 눈에 비친 꼼방
 갤 러 리
   
   
 
작성일 : 13-03-31 18:04
오랫만에 조용한 시간에 대패날과 끌날을 세웠습니다.
 글쓴이 : 모찌
조회 : 4,579  

 
정신없이 바쁠때 끌날이 시원찬다고 몇번이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그때그때 정신이 없어 미루어 두었던 날들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세워도 쓸일이 없습니다만..
 
수공구를 뒤적이다 선친이 사용하던 대패 보관되어 있던것 찾았습니다.
어른도 예전에 대목일을 하였고 어릴때도 가끔 목공구에 관한 이야기를 한것도
가끔 기억이 납니다만.. 그때도 부모로서의 고단한 때였을것 이라는걸 새삼느낍니다.
멋진 공구들도 보았던것 같은데 이제 이대패 하나만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이대패를 본것이 40년 가까이 되었던것 같은데... 1시간 반동안 갈았습니다.
 
 

허브 13-04-01 08:12
 
천태산의 마고할멈이 쇠지팡이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심정으로 ...
저는 마음을 다듬는 심정으로 빈 공간이 되어버린 지하공간만 왔다갔다 하며 메아리소리만 들었습니다.
테이블밑에 발러덩 나자빠져있는 녀석부터 보듬으시지요..ㅋㅋ
 
 

Total 15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 제가 많이 쓰는 비스켓 조이너... (5) 로터스 08-02-10 3127
19 사이드테이블 2 만들기 계속.... (4) 로터스 08-04-14 3171
18 이런 끌을 구할라는데 싸게 파는데가...? (8) 이지라이더 08-03-20 3284
17 우든펜 만들기....^^ (3) 보감 08-04-04 3544
16 도브테일 지그라는데 살펴주시면...? (2) 이지라이더 08-07-10 3647
15    월넛 좌탁완성 (1) 모찌 12-11-20 3794
14 날렵해 보이는 좌탁 모찌 12-10-25 3807
13    Morris chair (3) 드럼통 13-08-08 4209
12 나이를 묵고.... (3) 로터스 14-01-24 4297
11 다용도선반 모찌 12-12-09 4344
10 Morris chair 드럼통 13-08-08 4365
9    얼렁뚱땅 스피커통에 넣어볼 유닛 허브 13-04-02 4467
8 문닫을 시간은 다되 가는데 갑자기 머 이렇게 필요한게 많을까? 화장대 (1) 모찌 12-11-22 4513
7 오랫만에 조용한 시간에 대패날과 끌날을 세웠습니다. (1) 모찌 13-03-31 4580
6 얼렁뚱땅 스피커통 허브 13-04-01 4969
 1  2  3  4  5  6  7  8  9  10  11  

배너광고/월 15만원
Copyright ⓒ 2002~2022 Simpletub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Simpletube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와 [개인정보 보호방침](입금계좌 농협 578-02-035576 김용민)
꼼방 운영자 허브 hub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