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과 방법등은 결정하였고, 내일 컨덴스등 갖구 잇는 부품중에
가격대비 성능에 중점을 두고 적절한 부품들은 내일까지 확정하려
합니다.
담주 월요일혹은 화요일쯤에 견적을 뽑은다음 바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어땜이05-12-11 00:54
좋은 공제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
오늘 꼼방에서 들어본 느낌은...
라이브 공연의 느낌을 주는 프리가 아니었나 생각 합니다.
그것도 어중한 위치에서 반사음과 혼합된 그런것이 아니라
스테이지 바로 앞에서 연주자와 보컬의 숨소리까지
직접음으로 접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읍니다.
조금은 다듬어 지지않은 거칠은 느낌도 있지만....
그것이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느껴지는 매력 아니 마력으로 끌리는...
측정기상의 주파수 대역으로 볼때 아나로그 소스에 대하여도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하여 봅니다.
오늘 카모마일과 매칭 시켜보지 않아서 아쉽지만.....
다음에 한번 아나로그의 재생도 들어보고 싶어지는 그런 시간 이었읍니다.
항상 멈추지 않고 노력하시는 모찌님과 꼼방식구들에게 감사 합니다.
Judd05-12-11 12:19
어땜이님 어제 유익한 경험담을 듣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어제 들어 보았는데, 색채감이 없는 담백한 소리라고 생각됩니다. 대역폭이 넓은 관이라 대역폭이 좁은 관들의 특징인 고역에서 Roll Off되면서 나오는 약간 이쁜소리는 아니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전 후단의 기기와의 매칭에 어려움이있고, 소스의 장르를 편애하는 특성이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이 기기는 색채감이 없이 소스의 신호를 자연스럽게 재생하는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애호가 분들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오디오 소리보다는 실연주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Live Album 애호가 분들께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