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신청을 받았습니다.
시작기를 만들고 테스트를 하고...보정하고...어루만지고..
시작하여 일주일만에 80셋트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당초 예정된 약속이 늦어져 있었는데
더욱이 설 명절에 세배돈이다 어르신 용돈이다 하여 여유가 없으리라 생각하고
많은 분이 참가하셔야 40여분 정도 내외로 보았는데..
무려 80여셋트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띵~!!,..합디다.
다른일을 하시는 분들께 욕도 먹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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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되돌리기 어려운 책임감을 갖습니다.
그리고 저희 [꼼방]을 한점 의심없이 믿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희 [꼼방]이 진공관을 이용하여 접근이 쉽게 공동제작을 하는 이유는 다른데 있는것이 아닙니다.
처음 진공관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좀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근본적으로 진공관 자작인구의 저변 확대에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저희 [꼼방]이 그 한축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움직여 이루어내는 산물입니다.
이번 공동제작역시 [꼼방]의 멀티시스템입니다.
누구 한사람이 이루어 내는것이 아닙니다.
우스게 소리로 보아 전국적으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산에서....인천에서....안양에서...분당에서...경기광주에서..
그리고 PCB디자인은 미국에서...
저희 [꼼방]이 의도하는 대로 잘 되려는지는 아직 저도 미지수이지만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그리고 [꼼방]의 얼굴을 부끄럽지 않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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