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LP를 정리중입니다.
저에게 있는 음반중에는 제법 많은 동구권 음반들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과거로 돌아가면 아마도 빨갱이 정도로 모르겠습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음반.. 소위 클래식 원판이라고 정도하면
대명사격인 노랑딱지인 도이치그라모폰이나 EMI, CBS, Philips, DECCA 등 독일영국이나 미국의 음반들이 대중적이었습니다.
음반이야기를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기에 결국 횡설수설 하고마는 꼴이 되지만
오늘같이 드물게 보는 우리기억속 체조강국정도로 아는 루마니아 음반을보면 그냥 지나칠수 가없어서
턴테이블에 올려 음악을 듣습니다..
클래식은 동구권음악의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음반부터 두께와 중량감이 남다르죠
조금은 어설픈 포장과 인쇄 등.. 그러나 이런 음반은 많은 정성을 들이고 그 만큼 귀하게 제작되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음악 깊지도 못하고 잘 알지도 못하니 연주평은 못하고 그냥 즐깁니다..허접하게
그래서 이렇게 이 작품에 대한 내용은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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