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장단점이 있는 회로를 가지고 한 세대를 풍미 했던
앰프들 임에 분명한듯 합니다.

두 앰프 모두 호불호가 판이하게 달라
어느게 우의를 점하는지 아직까지 정답이 없는듯하고
이럴땐 이런게
저럴땐 저런게 좋으니
이또한 난제임에 분명한듯 합니다.

이번에 꼼방에서 추진하는 포노 앰프는
위에 열거한 대표적인 앰프들의 소리와는
많은 부분이 다르게 표현 되더군요.

소릿결은 남성적인쪽에 가깝고
다이네믹한 부분에선
아날보단 오히려 디지털에 가깝다는 느낌도 가지게 될만큼
정보량의 풍성함도 있더군요.

오디오계에서 많은이들이 두 앰프의 포노부분을
복각하고 개조하여 듣고 있지만
느낌이 모두 다르므로 고민들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두 앰프를 기회가 되면
공개 시청에 제공할 용의는 있으나
특히 마#7 은 포노부분 뿐만아니라
라인단 부분의 부품들이 정년을 훨씬 넘긴지라
원래의 성능에 반도 못하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름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이번 공제하는 포노앰프에 많은 만족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저 역시 하나 장만하여 바꾸어가며 듣는 즐거움을
누려볼까 생각중 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도움이 되지 못함을 애석하게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