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럽지 못핫다니 죄송스럽슴다.

진동에 대한 대책은 적당한 고무 부싱을 찾고 있으니 방법이 있으리라 보며
이런 관들은 대부분 마이크로 포닉을 가지고 있읍니다.
적은 소량을 작은 질량에도 반응하는 댐퍼재는 제가 찾은게 일산 알파젤이
유일한 것이었읍니다, 가격이 너무 고가여서 구입하지 못하였죠.

제가 스코프로 본 파형의 모습들이나 어느분이 측청한 위상의 상태
그리고 전대역에 걸친 신호의 레벨크기로 보면 전체적인 소리는 균형잡힌
소리로 생각되었습니다.

이미 다른관들과의 비교시청이 여러번 있었지만 부드러움에서는 압도적으로
많은 점수를 받았던 관이 이관입니다.
그리고 앰프만들고 들어보면 소리결 곱지 못하다고 여러번 말씀을 드렸고
시간(약2주)이 지난후에 본색을 드러낸다고도 이미 올린바가 있죠.

그렇게 전체적인 부품이 완전 에이징 된상태에서도 저역이 많다면
캐소드저항에 병렬로 붙어있는 콘덴스의 용량(지금 220UF)을 대촉줄여주면
저음은 자동적으로 감소합니다.(100UF 이하가 좋을듯 한데 100UF도
차이를 못느낀다면 47UF 68UF쯤이면 깊은 저음의 상당부분의
임피던스가 상승하여 양이 적어집니다)

이정도 튜닝까지 한 상태에서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건 취향의 차이입니다.
저로서도 권할방법이 없어지죠.

해상력과 관련해서도 니켈에 익숙한 귀는 이런 m6코아로만 만들어진 트랜스가
어둡게 둡하다고 느껴질수 있읍니다. 그또한 취향의 차이로서 이런류의
트랜스로는 안되는것이죠, 부드러운 소리는 자칫 해상력이 떨어진다고
느낄수도 있고, 전대역에 걸쳐 평탄하게 나오는 소리는 어느 특정부위 음역의
소리가 강조되지 않음으로(특히 고음) 해상력이 떨어진다고 느낄수 있읍니다.

이런 취향은 고음을 즐기는 기호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죠.
지금 상태로 저음의 양감은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완전 완전에이징이
안되었습니다. 어떤앰프던 선택이 되면 상당히 가혹하게 틀어대는 꼼방에서도
일정시간이 지나고서야 제소리를 들었던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