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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4-28 09:28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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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이 끝나고 맹글면서 남은 이야기입니다 만든 후 제가 가장 먼저 쓰게 됩니다만
- 지가 *달계 덜렁이이니 그 솜씨가 워디 가겠읍니가?
1. 발 달기
처음 케이스에 발을 달았읍니다. 헌데 나중에 보니 15h 쵸크고정부분과 겹칩니다
그래서 발 하나를 15h 고정나사와 같이 고정 시켰읍니다
2. 쉴드선 연결
저는 쉴드선 연결이 늘 애를 먹었읍니다
심선이 자꾸 끊어 집니다. 하여 전에 구입한 쉴드선이 굵은 것으로 사용했읍니다
- rca에서 셀렉터 : 가느다란 은 도금선 사용
- 셀렉터에서 볼륨 : 셀렉터 연결 부위는 싈드를 제거하고 쉴드부분을 수축 튜브로 씌운 후
심선만 연결하고 볼륨쪽은 쉴드를 납을 먹인후 볼륨 접지와 연결하고 심선을 고정시켰읍니다
- 볼륨과 기판 : 볼륨부분에 심선만 연결하고 기판에 쉴드는 납을 먹여 접지로 연결한 후
심선을 붙혔읍니다.
그러니까 전체 연결은 쉴드를 납을 먹여 접지에 고정한 후 심선을 붙히고
이 선을 케이블 타이로 고정시킨 후 반대편 심선을 붙히는 것인데 순서가 뒤집혀
심선만 붙히는 곳을 먼저 연결하니 반대편 붙힐 때 심선만 붙힌 곳이 자꾸 떨어집니다.
3. 뮤트 스위치 장착
- 소터 트랜스 장착시 4밀리 나사를 고정시킬 때 케이스 구멍의 정면에 들어가야
하는데 왼쪽 것을 고정하면서 한쪽으로 쏠려 건너편 4밀리 고정 나사를 끼우는 데
무지하게 애먹었읍니다.
오른쪽 트랜스 끼우면서 나사 고정시키는 요령이 떠오릅니다
- 왼쪽 트랜스 힘들게 고정시키니 - 아이고 뮤트 토글 스위치들어갈 공간이 없습니다
다시 트랜스 들어내고 뮤트 토글스위치에 선을 연결하고자 하니 이번에는 rca 아웃
단자에서 나온 선이 짧으니
- 하여간 뮤트 스위치를 케이스에 살살 돌리니 이번에는 삐딱하게 고정이 됩니다
얼핏 순간 접착제가 생각나는데 고정시킨 후 접착제 넣을 공간이 없다는 순간적인
생각에 접착제 바른 후 잽싸게 끼우려고 했으나 조금 들어가더니ㅣ 굳어버립니다
어찌했거나 고정되었으니 되었다 하고 짧은 선을 간신히 연결한 후 트랜스를
고정시켰더니
- 뮤트 스위치 단자부분과 트란스가 딱 붙어버립니다. 허는 수 없이 트란스를 간신히
당겨서 트란스 4밀리 나사 두개로 고정시켰음다- 휴
4. 발란스 단자 부위
발란스 단자 부위는 모찌님이 보여주신 콘덴서 단자 벌려서 계속 연결하는 법을 응용하여
단선없이 연결했읍니다.역시 $%^^
5. 정류관 부분
정류관 소켓 다리를 너무 길게 꺾어 바닥과 닿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는데 전원을 넣자마자
잠깐 스파크가 일어나더군요, 정류관 소켓의 스페이스를 높이면 정류관이 케이스 바캍으로
너무 나올 것 같아 소켓다리 부분을 좀더 꺾어 조정했읍니다
- 배선은 간단하지만 그래도 제가 만든 것중에 가장 신경썼고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전체적으로 부품을 받으면서 회로도와 배치도 그리고 연결 순서를 나름대로 구상해보았읍니다
프리는 파워와 달리 회로도외 신경써야 할 볼륨부분 / 셀렉터부분/ 입력단자 부분이
있더군요.그리고 콘덴서 기판과 신호부 기판때문에 배선작업이 무척 쉬웠던 것 같습니다
개발부터 마지막 질의 답변에 혼신을 다해주신 모찌님과 허브님과 그외꼼방에 계신분 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프리가 똘똘하니 허접하게 만든 파워가 걱정이고 가끔 잘 안돌아가는 씨디 플레이어는
워떻해 해야 할 지 스피커는 워쩌누 하고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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