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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9-05 15:03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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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대문에 매달린 우체통을 잘 안 뒤져보고. 쓰레기 버릴 때 우체통 뒤져 같이 버립니다....
- 겨울에는 불쏘시개로 쓸려고 일부러 우체통을 열어보긴 허지만
근디 괜히 이번에 열었는데 한전에서 통지서가 왔기에
- 전기료가 왜 이렇게 자주 나오냐?
하고 뜯었더니
- 오잉. 먼 주식 ?? 지금까지 주식과는 거리가 먼디??
집 사람이 언제부터인가 펀드 타령 허긴 허는디
그건 집사람 이야기이지 먹고 사느라 헉헉대는 저와는 전혀 남의 이야기였읍니다
우찌했던 모 은행에 위 통지서 들고가니 주식 준다고 하면서
- 거의 17년전 주식을 이제 가져오는 사람은 처음봤다
- 근디? 그게 왜 나한테 오냐?
- 엤날 옛날에 국민주 공모 하면서 그런적이 있다. 지점이 명동이다
그리고 보니 근무하던 회사 명동지점에 과 책임자로 근무할 당시 직원들이 먼가 돈달라고 해서 주었던 기억이 얼핏나더군요
어찌했던 찾아 가라는데 귀찮아 팽개쳤더니 매일 한번씩 전화하면서 찾아가라 허는데
그러면 안되겠다 싶어 오늘에서 주식 찾아다가 증권사에 맡겼는데
이번에는 먼 넘의 신용카드를 비슷헌 넘을 또 줍니다
- 아으-
그나저나 이렇게 재테크에 무관심허니 제 생각에도 제가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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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래 살다 보니 꽁자 돈도 생기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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