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슈광 845를 써 볼까 했는데
접어야 겠네요

다만, 저는 오랜시간 무지막지한 노동의 결과일거라는걸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조금씩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별 문제 없을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카본플레이트를 추천합니다

와 저런 변형도 있내요.  845못돌려 어떡합니까? 이참에 환한 gm70어떻습니까? 카본은 쌉니다 아직

지금은 중저가의 푸스반느 845를 물렸습니다
이것도 예전에 조금 혹사했더니 당초 페어였던 녀석들인데 한쪽의  수치가 떨어져
지금은 발란스가 맞지 않습니다.. 하여 프리앰프의 스테레오 발란스 볼륨으로 어느정도 맞추어 그럭저럭 땜빵하고 있습니다
더 나빠지면 그냥 있는 211 진공관을 푹 꼽아 버리죠 모~!!@@

중국제품은 내구성에 문제가 많다고 예전부터 말들이 많았었는데....ㅎㅎ
관 특성이 들쑥날쑥 한거는 많이 봐왔는데
내부 철판이 휜거는 정말 처음 봅니다.
신기 합니다.....ㅋㅋ

이 앰프를 예전에 본 기억이 있지만 지금 다시보니 위용이 대단합니다 .
845를 이리 남용하시는 허브님은 분영 재벌임에 틀림없는것 같네요 .

슈광 845 내부는 좀 흉악하게 생겼네요 ..

제가 한동안 RCA 211을 몇 년 동안 혹사 시킨적이 있는데 그때 도무지 게터가 줄지도 않고해서
이런 진공관은 수명이 다 될때까지 쓰려면 내수명이 먼저 끝나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

앰프 많으신데 평소엔 서브 앰프 로 운용하시다가 메인 시간에 845 같은 앰프로 손님들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심이 좋을듯 하네요 ..

메리 크리스마스 !

진공관재벌(?)..ㅎㅎ
슈광도 카본플레이트구조를 가진것도 있어요
그래도 요넘은 불빛이 더욱 끝내주었거든요
어찌되었던 몰골이 않좋게 가는거 맞습니다..
현재는 푸스반느로 다시한번 뺑뺑이 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