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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03 19:06
추운 겨울기온을견디지 못하여 동사하셨으니..
 글쓴이 : 허브
조회 : 578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역시나 이번 겨울의 혹독한 날씨를 견디지 못하고
명을 달리하신 진공관 몇을 발견하고 심심한 조의를 표하고 못내 아쉬움을... ㅠㅠ

다만,
더이상 명줄 놓은 진공관이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허옇게 변한 머리를 염색이라도 하여 보내드릴까 합니다

KakaoTalk_20230203_172305490.jpg

홍문환 23-02-03 20:12
 
아이고 아까워라 ....
모찌 23-02-06 16:37
 
제꺼 D3a EL152도  사망한거 가지고 왔습니다
나루터 23-02-06 16:46
 
허걱?!
얼마나 춥길래 저리 사망 하였나요?
저수지 옆이라 습기가 많아서 그런가?
방습대책 세워야 하는거 아닐까요?...
박스에 방습제 빵빵히 채워 보관해 보시죠?
저도 진공관들 베란다 창고에 방치 한게 십 수년이 지났지만
저렇게 된건 한번도 없었습니다.
칼있으마 23-02-07 08:28
 
허걱? II

허브님 보다 더 나이 많은 관도 있을텐데 제 할 일을 못하고 망가진 것이 아쉽네요.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허브 23-02-08 19:42
 
가는길 붙잡지못하고 보내드렸습니다
흰머리가 내내 가슴을 쓰리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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