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곳은 새벽에 살얼음이 왔습니다.
카페를 찾는 손님들도 겨울 방한복 차림이 자연스러운 계절이 된거같습니다.
카페를 오시는 분들이 화목난로를 놓으면 분위기도 있고 좋겠다 하십니다..
카페의 본디 난방은 천정에 매달린 시스템에어컨 냉난방기로 하려고 가장 큰넘으로 했던거고
설치당시 일을 해주신 분들도 이 기기로 하는 난방이 가장 저렴하고 경제성이 좋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시는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같은 말씀을 하시기에 큰 맘으로 설치했습니다.
지난 겨울에 거실에 화목난로를 사용해 보는것 등으로 네번째 난로입니다.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실로 난로는 과학입니다.
가스통 개조부터 드럼통에 철판용접... 주물제품... 부지기수 입니다.
몇번 사용해본 경험과 강릉 젤빨강님의 저극적인 사용 추천으로 구입설치 하였습니다.
우리 카페 조건에 부합하는것으로 아주 딱 입니다.
난방도 난방이지만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난로 내부에 내화벽돌로 둘러있어 난로열이 그리 뜨겁지 않아 위험도도 적고
주변 사물을 나로로 멀리 띄;우거나 따로 방화벽을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천정의 난방기를 함께 사용할 예정이니 큰 문제 없습니다.
다만, 장작값이 장난이 아닐거 같습니다.
최소한 하루 10시간은 불을 지펴야 하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