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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6 14:52

드디어 카페 [꼼방] 메인기기 안착

글쓴이 : 허브

저의 오랜 숙원이었던 845SE 앰프가 모찌님의 각고의 노력과 헌신으로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어찌해서 맹글었는데 소리가 맘에 안들어 다시 분해하고 맹글어야 했는데

이눔의 것을 뒤집거나.. 다시 1000볼트가 넘는 전원을 손 본다는것은 참으로 많은 용기와 맹랑함을 준비하지 않고서는..

자그만치 모노 한덩어리 무게가 족히 40kg은 웃돌테니 누가감히 허리를 보존하지 않고서야...허리..ㅋㅋ

가로 1,002cm 뒷길이 37cm 높이 30cm 입니다

모찌님의 무모하리만큼 용기로 모두 새로 정리했습니다.

본디의 출력관인 845와 트랜스 일부만 남고 나머지는 모조리 탈바끔을 했으니 리모델링이나 오버홀이 아니고 새단장 한겁니다.

회로 자체도 새롭게 구상하여 제작하였으니 이것은 정말 하나뿐인 앰프되겠습니다.

다시 이자리를 빌어 애써주신 모찌님께.. 꾸벅~!!

불빛 환상적이지 않습니까?

소리 ?

불빛과 출력관의 크기와 비례합니다... 자고로 이정도는...



허브 18-11-07 07:13 아침이슬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여전히 열혈 청년의 열정이 남아 작품활동도 계속하시고.. 늘 관심과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침이슬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여전히 열혈 청년의 열정이 남아 작품활동도 계속하시고.. 늘 관심과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영하민 18-11-08 14:47 하나씩은 들어 보았으나 둘은 동시에 듣지 못하여 몹기 궁금하네요.... 생각 이상으로 저음이 깊었던 소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자리 안착을 츄카 드립니다..... 하나씩은 들어 보았으나 둘은 동시에 듣지 못하여 몹기 궁금하네요.... 생각 이상으로 저음이 깊었던 소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자리 안착을 츄카 드립니다.....



j 18-11-09 15:40 드디어 그동안 공들인 보람이 있겠습니다. 명기의 완성을 축하 드립니다. 드디어 그동안 공들인 보람이 있겠습니다. 명기의 완성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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