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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4 12:41
[방]이의 근황
 글쓴이 : 허브
조회 : 551  

[방]이는 극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관심과 애정으로 보아주신 덕분일겝니다.

그래도 여전히 혼자 남겨둔 [꼼[]이를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오늘은 이 우울함을 달래줄 방법으로 산책을 시작해야 겠다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늘 풀어져 뛰놀던 녀석들이라 따로 산책이란걸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에

조금 낯설고 잘 따라 움직일까 걱정했는데 기우 였습니다.

너무도 잘 움직여 줍니다.. 걸으면 함께 걷고 뛰면 같이 뛰고

그런데 덥군요.. 더워요~!@@


아직도 많이 불안하지만

이제 자주 데리고 나가 보아야 겠습니다.

[방]이는 건강하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칼있으마 20-06-05 14:48
 
잘 극복하고 있어 다행이네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외로움을 타는건 비슷한가 봅니다.

방이 뒷모습이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것 같네요!

제가 키우는 고양이는 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이 아니고 반려동물이라고 칭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로즈 20-06-07 11:02
 
잘하셨습니다.
꼼방을 벗어나는 것도 좋은 치료방법이 될 것 같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다보면 또 과거를 잊어버리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다른 개들과 어울리게 하여 개들과의 사회성을 경험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사진이 참 좋습니다.^^
(꼬리를 살렸으면 더 자연스러웠을 것 같아보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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